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에서 영감을 얻어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문 부츠 입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경쾌한 색조로 무장한 문 부츠의 컬렉션은 아프레 스키 룩을 완성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힙니다.
베개처럼 폭신하고 볼륨감 있는 형태는 무중력 상태에서 달 표면을 탐구하던 우주비행사들의 발걸음을 연상케 하며, 안정적인 접지력의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고무 밑창도 특징입니다.
1960년대 패션 특유의 낙천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문 부츠는 겨울철 많은 이들이 찾는 스타일로 수십 년 넘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북돋아 주는 퍼와 시어링 디자인부터 미래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실버 톤, 미니멀한 분위기의 스웨이드 소재까지 다양하게 변신한 부츠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