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겨울이 온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일까요? 햇살이 더욱 포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창을 통해 깊숙이 들어오는 따스한 가을 햇살이 집에 온기를 더해주는 것처럼, 집에서의 시간을 안락하게 만들어줄 홈테리어 아이템들을 소개할게요.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나에게 편안한 휴식과 심신의 안정을 선사해줄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브랜드 희녹의 룸 스프레이 & 향낭 기프트 세트입니다. 자연에서 찾은 향으로 공간은 채우고 마음은 비워주는, 내 방을 나만의 작은 편백 숲으로 만들어줄 아이템이에요. 합성 향료가 아닌 100% 자연 그대로를 담은 스프레이와 향낭에서 자연이 주는 평온한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은 8만원대.

그윽한 가을에 깊이를 더할 오브제를 찾고 계신다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작가들과 예술적인 책을 선보이는 브랜드 파이돈의 <Monk>를 추천해요. 철학자의 길에 비친 빛과 그림자를 표지에 고스란히 담아낸 아트북입니다. 일본의 셰프 이마이 요시히로와 그의 레스토랑 몽크에 관한 이야기로, 개인 에세이, 반성, 75가지 현대 일본 요리법 및 뛰어난 재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가격은 9만원대.

부담 없이 집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패브릭만한 게 없죠. 다채로운 패턴 플레이로 우리의 일상에 위트와 에너지를 전하는 브랜드 드롭드롭드롭의 코지빅러그 어때요? 보기만 해도 따뜻한 컬러의 모티프들이 어우러지며 만들어낸 조합이 매력적인 러그입니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터치감과 넉넉한 사이즈로 거실과 침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해요.

가격은 19만원대.

이른 아침, 이불 밖으로 나와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찬기운에 흠칫했다면 룸 슬리퍼 생각이 간절하겠죠. 여기 특별한 콜라보 제품을 소개할게요. 래코드 x 슬로우베드 콜라보 릴렉스 룸 슬리퍼 입니다. 푹신한 슬리퍼를 만드는 데 최적인 슬로우베드의 딥플로우 벨런스 매트리스 여분과 래코드의 업사이클 카시트 커버를 바닥에 사용하여 포근 하면서도 튼튼한 아이템입니다.

가격은 6만원대.

나만의 공간에서 보내는 완벽한 휴식을 위해, 몸에 닿는 파자마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요? 브랜드 아템포의 퍼스트 파자마 세트는 적당히 도톰한 폴리와 면 혼방 소재로 쌀쌀한 밤공기를 막아주고, 체형에 구애 받지 않는 여유로운 품과 부드러운 감촉으로 우리에게 편안함을 선사해줄 아이템입니다.
가격은 2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