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았다 뜨니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1년. OLO매거진 에디터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소비를 돌아보는 결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취향이 뚜렷한 에디터들은 올 한 해 어떤 소비를 했을까요? 반복되는 일상 속 찾은 작은 행복부터 삶의 질을 높여 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까지. 잘 샀다고 자부하는 내돈내산 코오롱몰 추천템을 소개합니다.

🌲 물건에 담긴 의미를 소중히 여기는

EDITOR K’s PICK :  나와 당신,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 시대에 갖추어야 할 에티켓을 제안하는 브랜드 희녹의 더 핸드 기프트 세트를 추천해요. 저자극 핸드케어 라인으로, 사용 후엔 은은한 향과 산뜻함만 남습니다. 나무를 훼손하지 않고, 가지치기로 얻은 업사이클링 제주 편백수와 편백오일로 만들어졌어요.

가격은 6만원대.

🏃🏻 디자인, 성능, 효율성 모두 중시하는

EDITOR P’s PICK : 올겨울 저의 교복템이 된 헨리코튼 피셔맨 크루넥 스웨터를 소개할게요. 메리노 울과 울 네프사가 혼방된 원사를 사용하여 따뜻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아이템 입니다. 루즈핏으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어깨 부분에 립스탑 원단의 우븐 패치를 더하여 디자인 포인트는 물론, 마찰에 의한 손상까지 방지했죠.
가격은 18만원대.

🥕 단단한 나만의 행복을 찾아 헤매는
EDITOR H’s PICK : 매일 몸에 가까이 닿는 물건일수록 예쁘고 감각적인 아이템을 사용해야 더 자주,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겠죠. 감각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품질로 오래 일상에 머물 수 있는 패브릭을 선보이는 브랜드 테클라의 스트라이프 샤워 & 핸드 타올 어떠세요? 모던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만을 활용한, 북유럽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입니다.

가격은 6만원대.

🐣 실용적이면서도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EDITOR J’s PICK : 다시 돌아오지 않는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방법! 인스탁스 x 위글위글 리미티드 에디션 미니12 즉석카메라만 있으면 됩니다. 카메라 이외에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톡톡튀는 색감의 위글위글 케이스, 키링, 필름 스티커 등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셔터 속도와 플래시 밝기 등을 조정하여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4만원대.

🐣 실용적이면서도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EDITOR J’s PICK : 반복되는 일상 속 작은 행복 찾기, 알로 코리아의 충전식 손난로겸 보조 배터리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의 작고 귀여운 알밤 모양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양면 발열 기능으로 따뜻함은 2배, 멀티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해요. 온도 감지 센서를 탑재하여 안전성을 높였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