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가 창립한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로 베트멍(Vetements)은 프랑스어로 옷을 뜻합니다. 뎀나 바질리아는 브랜드에 대한 상업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보단 예술적인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나 2014년 F/W 패션위크에서 호평을 얻으며 지인들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많은 셀럽들이 착용함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하여 핫한 브랜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비주의와 해체주의를 섞은 안티컨포미즘의 컨셉을 지향하며, 옷의 기장이 과하게 길거나 매우 독특하며 기존의 시그니처 형태를 해체하여 재구성한 듯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