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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헤어 액세서리, 올봄엔 컬러부터 사이즈까지 좀 더 과감해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런웨이부터 리얼웨이를 가리지 않고 눈에 띄는 아이템이니까요. 깔끔한 헤어밴드부터 리본, 빅 스크런치까지. 헤어 액세서리로 나만의 스타일을 드러내보세요.
헤어밴드
90년대 트렌드의 상징인 헤어밴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전의 청초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도톰한 볼륨, 화려한 장식이 들어간 것부터 스포티한 느낌의 밴드까지 다양해졌는데요. 머리를 깔끔하게 정돈하면서도 스타일의 마무리를 더하는 아이템으로 손색없죠. 편안한 트레이닝복엔 면 소재의 밴드를, 니트 카디건엔 울 소재의 헤어밴드처럼 전체적인 룩의 컬러나 질감에 맞춰 선택해 보세요.
리본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헤어클립에 이어 요즘 자주 보이는 헤어 액세서리는 바로 리본. 가느다란 끈 리본을 섞어 머리를 땋거나, 큼직한 리본 핀을 꽂는 식의 연출이 사랑받고 있는데요. 염색이나 펌을 하지 않아도 작은 포인트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지나치게 로맨틱해 보일까 걱정이 된다면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무드의 룩과 함께 연출해 보세요.
스크런치
y2k 트렌드를 타고 왔지만, 이제는 없으면 허전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스크런치. 다양한 패턴과 컬러로 등장한 스크런치는 단순한 머리끈의 역할을 넘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요. 높게 묶은 포니테일이나 땋은 머리, 혹은 손목에만 착용해도 그날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소재부터 디테일까지 선택의 폭이 무궁무진한 헤어 액세서리. 과하진 않을지, 어울리지 않을지에 대한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올봄엔 다양한 헤어 액세서리로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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