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KOLONMALL. ALL RIGHT RESERVED
ATELIER, Moonlight Social Club
깔끔하고 시크한 실루엣 라인과 시그니처 테일러링, 그리고 아방가르드한 리본 디테일이 어우러진 스타일. 엘레강스와 맥시멀, 매니쉬와 위트의 상반된 무드가 조화를 이루는 아틀리에 컬렉션 스타일링, O'Style에서 만나보세요.
23 FW 스타일링 제안
#1 블레이저
블레이저와 셔츠 & 타이 매치 같은 유동적으로 성별을 오가고 믹스하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젠더플루이드가 트렌드. 이 트렌드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블레이저죠. 특히 블레이저는 오피스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지금부터 가을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인데요. 핏과 길이가 다른 여러 블레이저를 활용해 볼 수도 있고, 여기에 뻔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이번 시즌에는 ‘타이’를 추천합니다. 런웨이와 리얼웨이에서 이번 시즌 유독 눈에 띄는 아이템은 바로 타이죠. 얇은 실크 소재의 타이를 툭 하고 매어준다면 올 가을 엣지있는 룩 완성.
A. [Atelier] Twill Half Length Single Jacket
B. [Atelier] Pintuck Accent Cotton Shirt Blouse
#2 리본 포인트
작년부터 보이기 시작한 리본의 활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요.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사이즈와 디테일의 리본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리본이라고 러블리한 무드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크한 룩에 더해준다면 유니크하게 보일 수도 있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을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어요. 쌀쌀해지기 시작한 가을 리본을 더해 따뜻한 사랑스러움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 그리고 리본끈이 얇으면 얇을 수록 사랑스러움은 배가 됩니다.
B. [Atelier] Ribbon Point Earring
C. [Atelier] Ribbon Color Block Long Boots
#3 스냅백
스냅백이 캐주얼한 스타일에만 어울린다는 생각은 금물. 페미닌한 스타일에도 얼마든지 매치하여 나만의 룩을 보여줄 수 있어요. 자칫 딱딱해보일 수 있는 룩을 스냅백과 함께 코디한다면 자유로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앞으로 가을이 깊어질 수록 스냅백은 보온효과까지 더해줄 수 있으니 다양한 소재의 스냅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원색의 스냅백 보다는 톤다운 컬러의 그래픽이 화려하지 않은 스냅백으로 골라주세요.
A. [Atelier] Check Mix Single Jacket
B. [Atelier] Beading Embroidery Twill Ball Cap
C. LC Emblem Buckle Long Boots
이미지 출처 gettyimageskorea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글도 쓰고, 디자인도 하고, 마케팅도 해요.
첫번째 댓글을 달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