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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를 뜨겁게 달군 블록코어 룩. ‘블록코어’는 영국의 틱톡커 브랜든 헌틀리가 만든 단어로 광적인 축구팬을 칭하는 속어 ‘Bloke’과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 룩의 ’Core’를 합친 패션을 말해요. 그동안 스포츠 스타나 팬의 전유물로 여겨진 유니폼이 필드를 벗어나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네 가지 컬러로 재해석한 블록코어 룩을 만나볼까요?
#1 일상복과 함께
월드컵 시즌이나 영국 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니폼 패션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데님 팬츠나 후디 등 데일리 룩에 축구 저지를 매치해 보세요. 중요한 건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에슬레저 룩보다는 좀 더 일상적인 아이템과 매치할수록 멋스럽다는 사실. 시크한 선글라스나 주얼리 등의 액세서리도 잊지 마세요.
#2 눈에 띄는 포인트
어깨를 따라 내려오는 라인 디테일, 각양각색 엠블럼, 비비드한 컬러감까지. 멀리서도 눈에 띄는 유니폼은 그 자체로도 포인트가 되지만, 컬러풀한 스니커즈나 강렬한 패턴과도 잘 어울려요. 활동하기 편한 루스한 실루엣의 데님 팬츠나 카고 팬츠와 함께 자유롭게 매치해보세요.
#3 뉴트로한 매력
갓 구매한 것처럼 깨끗하고 빳빳한 유니폼은 금물. 빈티지한 컬러와 클래식한 디자인일수록 뉴트로한 느낌을 살릴 수 있어요. 박시한 핏의 맨투맨과 컬러풀한 쇼츠, 그리고 볼캡으로 소년미 가득한 블록코어 룩을 완성해 보세요.
#4 남녀노소 웨어러블하게
축구 유니폼을 좀 더 웨어러블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평소 입는 기본 티셔츠나 팬츠와 레이어드해보세요. 유니폼의 컬러, 그리고 부드러운 소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답니다. 블록코어는 성별에 상관없이 연출할 수 있어 오버핏 유니폼과 함께 데님 스커트나 실크 팬츠 등 색다른 아이템과 매치한다면 더욱 트렌디한 룩이 완성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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