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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피스룩의 귀환, 근데 이제 ‘멋’을 곁들인
고프코어, 블록코어, 발레코어…. 이젠 ‘오피스코어’ 입니다. 팬데믹과 떠올랐던 이지웨어 트렌드가 코로나의 종식과 함께 저물고 오피스룩이라는 포멀한 무드가 급부상했어요.
격식을 갖춘 단정한 무드에 어딘가 적당한 여유가 느껴지는 스타일링, K-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 아닐까요. 트렌디 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필요하다면 레더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는 걸 추천해요. 평범한 오피스룩에 세련된 포인트가 되어줄 테니까요! 세상은 넓고, 자켓은 많지만 단 하나의 자켓을 골라야 하는 당신에게 럭키마르쉐의 트위 싱글 울 자켓을 추천해요. 멜란지 베이지 컬러로, 이너와 하의를 블랙, 네이비, 그레이, 화이트, 베이지 등 컬러만 다르게 조합해 코디해도 일주일치 코디 뚝딱인 만능템입니다.
A. Lucky Marché Twill Single Wool Jacket
B. MoMen Vegan Leather Slit Skirt
C. TODS 타임리스 마이크로백
아이템 하나만 바꿔도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를 넘나드는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 스타일링에 주목하세요. 자칫 무난해 보이기 쉬운 어두운 컬러의 상하의 조합에 블루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위트를 더했어요. 신발을 로퍼로 바꾸기만 하면, 시크하고 포멀한 오피스룩으로 변신 가능! 이처럼 출근길 포멀한 착장에 걸치든, 주말 데이트를 하러 가는 편안한 착장에 걸치든 괜찮을 아우터를 소개합니다. 헨리코튼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핏파이어의 숏다운 버전이에요. 차분한 다크 그레이 컬러로 무채색 오피스룩에도, 내추럴한 캐주얼한 룩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죠. 양털 카라는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원하는 무드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A. HENRY COTTON'S 스핏파이어(Spitfire) 다운 점퍼
B. 24/7 series PLEATED SIDE ADJUSTER PANTS
C. NEW BALANCE 뉴발란스 운동화 327 캐슬락
#2 이지웨어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오피스룩의 귀환? 그럼 이지웨어는 어떡하냐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옷장 속 캐주얼 웨어, 이렇게 연출하면 당신도 트렌디한 사람이 될 수 있으니까요.
내 취향이 아무리 확고해도, 간혹 SNS 둘러보기나 광고에 등장하는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옷장 속 잭니클라우스 자수 포인트 바시티 자켓을 꺼내어 클래식한 디자인의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해보는 건 어떨까요. 평소 이지웨어의 내추럴한 무드를 좋아했던 사람에게는 세련된 무드를, 격식 있는 무드를 즐기던 사람에게는 약간의 트렌디함을 더해주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마법의 스타일링이 되어줄 거에요. FW 시즌 환상의 짝꿍 롱부츠까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겠죠?
A. JACK NICKLAUS 여성 자수 포인트 바시티 자켓
B. OUI MAIS NON Helen wool handmade skirt
C. SUECOMMA BONNIE Straight long boots
지난 시즌에 이어 숏다운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운 자켓은 더 이상 아웃도어나 고프코어의 전유물이 아닌, 일상 속 데일리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다운 자켓을 활용한 스타일링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아우터 컬러에 맞춰 톤온톤 코디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23년FW 패션을 가장 크게 휩쓴 ‘올드머니’ 트렌드를 가장 쉽게 실천하는 방법도 모든 룩의 컬러를 하나로 맞추는 것이니까요. 하이드아웃의 쉘터 S-40 탱커 숏다운은 흔하지 않은 베이지컬에 다양한 사이즈 스펙으로 여성들도 함께 착용할 수 있어 커플들에게 추천해요.
B. Golden Bear Color Block 6 Panel Cap
* 이미지 출처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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