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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모두를 떨게 만들었던 한파를 지나 드디어 밝아온 2024년! 정신 차리지 않으면 시간은 또 어느새 훌쩍 흘러가버릴 거에요. 결국엔 지나갈 이 겨울, 최대한 즐겨보자구요. 코로나의 종식과 함께 온갖 컬러와 다양한 디테일로 한껏 들떴던 패션계는 다시 차분한 컬러 팔레트와 미니멀리즘으로 회귀 중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누구나 집에 하나쯤 있을 ‘블랙코트’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편안하지만 멋스러운 ‘꾸안꾸’ 스타일부터 드레스업이 필요한 특별한 날에 입기 좋은 포멀하고 페미닌한 룩까지, 활용도 100% 스타일링 팁들을 지금 만나보세요.
#1 멋쁨 장착 K-대리님의 출근룩
멋쁨 장착을 원하는 K-직장인이라면 이 스타일링을 기억하세요. 블랙 코트와 함께 옷장 속 에센셜 아이템으로 쌍벽을 이루는 화이트 셔츠 활용법입니다. 비교적 따뜻한 날엔 셔츠를 살짝 풀어 볼드한 목걸이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조금 기온이 내려가는 날엔 니트나 가디건, 터틀넥 티셔츠와 뷔스티에 등 레이어드로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는 거죠. 레이어드 하는 아이템들의 컬러와 패턴에 따라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원하는 무드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어 출근룩으로 제격! 스타일을 완성시켜줄 포인트 컬러의 가방이나 머플러로 나만의 개성을 뽐내보는 것도 좋아요. 완벽 보온이 필요할 땐 울 소재의 숄을 둘러도 좋겠죠?
🧥STYLING ITEM
1. [RECODE] Patched Raw Panel Long Shirts
2. [le abonne] WOOL TURTLE TEE_RED
4. [REMENTARY] Side slit knit bustier
5. [REMENTARY] Premium wool wide pants
6. [RE RHEE] SEAM DETAIL STRAIGHT DENIM PANTS
7. [GOOBE] LONG PEARL NECKLACE
8. [COURONNE] 스테파니 클래식 토트 24 복스
9. [ADIDAS] SAMBA PONY TONAL LOW TRAINERS
#2 친구들과 만날 땐 꾸안꾸
#3 드레스업이 필요한 날엔
드레스업이 필요한 날엔 페미닌한 느낌 한 스푼이 필요한 법! 코트보다 살짝 긴 기장으로, 걸을 때마다 살랑거리는 롱스커트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줄 거에요. 그리고 넥 타인에 매듭을 지어 묶는 리본 형태의 ‘푸시 보우 블라우스’를 매치하는 거죠. 우아한 터치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룩의 포인트가 되어줘요. 바비코어의 영향으로 ‘리본’이 유행하면서 지난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던 푸시 보우 블라우스는 스커트나 슬랙스는 물론 슬리브리스 원피스와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그 인기가 지속될 것 같아요. 좀 더 힘을 주고 싶다면, 패턴이 있는 원피스를 선택하거나 헤어밴드, 골드 이어링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STYLING ITEM
1. [Benet.me] 라운드넥 실크 타이 블라우스
3. [Lucky Marche] Layering Mini Leather Dress
4. [Jean Paul Clarisse] 볼드 통통 하프 링귀걸이
5. [MARC JACOBS] J Marc St. Marc Hoops_Light Antique Gold
6. [JACQUEMUS] 르 치키토 롱 여성 크로스백
7. [Lucir zu] Quilting Jacquard Flared Skirt
9. [SUECOMMA BONNIE] Square round toe ankle boots
* 이미지 출처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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