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KOLONMALL. ALL RIGHT RESERVED
불쾌지수 100% 🥵 무더위에 지쳐 옷을 입는 것 조차 힘든 지금, 스타일링 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이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화이트’가 있으니까요. 옷장의 필수템 화이트 슬리브리스 탑부터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화이트 맥시 스커트까지. 화이트가 이토록 빛을 발하는 계절이 또 있을까요? 어떤 아이템과도, 어떤 컬러와도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니 활용법이 거의 무한에 가까워요. 덥고 습한 날씨를 극복해 줄, 언제 어디서나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화이트 아이템 활용법을 공개할게요.
#1 이렇게 쉽고 멋스럽다니
폭염 속에 빛을 발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탑.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지만 그 어떤 아이템보다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입어야 후줄근한 러닝셔츠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을까요? 미국의 패션 트렌드 세터 켄달 제너는 타이트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탑과 부츠컷 데님 팬츠를 활용하여 롱앤린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또 다른 팁은 브라운 토트 백과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한 것 ! 룩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심플한 액세서리를 더하여 포인트를 주었어요.
🤍Styling Item
#2 당신의 데일리 룩을 책임질게
올여름 가장 핫한 화이트 아이템을 꼽자면, 맥시 스커트가 빠질 수 없겠죠. 이전엔 A라인으로 떨어지는 풀스커트가 강세였다면, 올해는 적당한 볼륨과 종아리를 모두 덮는 맥시한 기장의 스커트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프릴이나 레이스를 통해 걸코어 무드를 녹이는 디자인들이 많이 보이죠. 시크한 멋을 놓치기 싫다면 모델처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탑을 매치해보세요. 스커트가 긴 기장이기 때문에 탑은 짧을수록 멋스러워집니다.
🤍Styling Item
#3 이보다 여름에 더 어울릴 수 없다
올 화이트 룩이야 말로 여름의 진정한 특권 아닐까요?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도 고급스럽고 멋스러워 보이죠. 아이템에 어떤 소재와 디테일이 더해졌냐에 따라 색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고요.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는 24S/S 런웨이에서 시원하고 로맨틱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습니다. 느슨하게 짜인 소재의 크롭 탑과 러블리한 디테일의 미니 스커트, 그리고 백과 샌들까지 모두 화이트 컬러로 무장했어요. 발등을 드러내는 슈즈 덕분에 다리가 더 길어 보인다는 점도 흥미로운 포인트 !
🤍Styling Item
* 이미지 출처 gettyimageskorea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글도 쓰고, 디자인도 하고, 마케팅도 해요.
첫번째 댓글을 달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