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아이템, 셔츠! 포멀한 화이트 셔츠부터 활용도 만점 리넨 셔츠, 슬림 해 보이는 스트라이프 셔츠, 쿨한 데님 셔츠까지. 아우터로 걸쳐도, 단독으로 입어도 멋스러운 셔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기본 중의 기본
옷장 속에 없어서는 안 될 기본 아이템, 화이트 셔츠! 여기에 셔링이나 트임 등 약간의 디테일로 변주를 더해보세요. 얇은 소재의 니트와 함께 레이어드하거나, 데님 끝을 살짝 롤업 해주면 모두가 아는 셔츠 & 데님 조합도 남다르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가볍게 걸치기
일교차가 큰 요즘, 두툼한 재킷이 부담스럽다면 오버 핏 셔츠를 아우터처럼 걸쳐보세요. 어깨에 걸치거나 소매를 무심하게 말아 올리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도 가능하죠. 이런 리넨 셔츠는 평소 입던 사이즈보다 여유 있게, 디테일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골라야 실패할 확률이 적답니다.
메시 소재로 시원하게
입는 순간 슬림 해 보이는 스트라이프 셔츠는 격식 있는 자리는 물론 캐주얼한 모임에도 어울리는 아이템이죠. 얇지만 탄탄한 소재로 실루엣을 살린 메시 셔츠, 짧은 기장감의 팬츠와 함께 로맨틱한 프렌치 무드의 스타일링을 연출했어요.
빈티지한 매력
세상에서 제일 쿨한 소재, ‘데님’ 러버라면 청바지만큼이나 다양한 핏을 자랑하는 데님 셔츠는 어떨까요? 청청 패션으로 돌아온 Y2K 트렌드가 부담스럽다면 버뮤다 팬츠나 치노 팬츠와 매치해보세요. 빈티지한 무드는 살리면서 훨씬 정제된 `꾸안꾸`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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