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과거에서 현대까지 이어진 모든 것! 시간을 견디며 살아남은 것들이 합쳐지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지금의 문화가 만들어진 거니까요. 옷도 그런 방식으로 한국의 문화를 이어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재킷에 한복의 요소인 고름을 더해보는 식으로요. 작은 요소만으로도 충분히 한국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문화라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지만, 그중에서 저는 식문화에 대한 애정이 커요. 그래서 소주와 삼겹살, 막걸리에 파전 같은 조합을 옷으로 재현하고 싶어요. 세지니스트에서 만나는 음식 컬렉션! 재미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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