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콤팩트 LP바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LP바의 재미를 느끼고 레코드판 한 장쯤은 사보자는 욕심에 찾았던 샵이다. 좋은 음악은 일단 두고, 커버를 먼저 살펴보면 거기서 가장 쿨하고 트렌디한 레퍼런스를 찾을 수 있다. 패션, 포즈, 구성, 디자인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트렌디하다. 음악과 패션, 그리고 아트는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서로가 서로의 영감의 대상이며, 서로를 통해 새로운 결과물을 창조해낸다.
재미난 사실은 커버가 멋진 앨범은 대체로 그 안에 담긴 음악도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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