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씀드린 `엄브로`외에 `캉골` 등 패션 브랜드와 일했고, 음반 커버 작업도 했습니다. AOMG, 저스트 뮤직 등과요. 이밖에 협업했던 브랜드를 쭉 생각해보니 저의 작업물을 많이 존중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색이 뚜렷하며 저의 작업 스타일을 존중해주는 곳이라면 언제나 좋은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2-30대에게 영향을 끼치는 브랜드와 협업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 세대가 현재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SNS 자주 보고, 기회가 되면 만나고요. 제가 30대거든요. 20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때마다 묻습니다. “너네 요즘 뭐 하고 놀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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