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바퀴를 돌아 바구니에서 넘칠 만큼 담았어요. 직접 고른 크리스마스 니트를 입고 파티를 즐길 상상하니 벌써 설레는 거 있죠? 보물찾기하듯 행거를 이리저리 살펴보면 숨어있던 예쁜 니트를 ‘득템’ 할 수 있어요. 어글리 니트, 조끼, 가디건까지 2~8만 원대 예산 걱정 없는 가격대와 거울 앞에서 바로 피팅할 수도 있습니다. 니트가 너무 많아 결정장애가 왔다면 옆 사람이 무얼 고르는지 곁눈질을 살짝 해보세요! 남이 고르는 옷이 더 예뻐 보이는 법이거든요. 니트는 1, 3, 5장씩 더 많이 살수록 할인된다고 하니,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다시 친구와 함께 와야겠어요.
밀리언아카이브는 ‘빈티지 애호가’ 대표가 운영하는 의류샵입니다. 티셔츠, 원피스, 어글리 스웨터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빈티지 취향러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죠. 매 시즌에 맞춰 일본에서 대량으로 들여온 빈티지 컬렉션을 만날 수 있으니, 우선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샵부터 서둘러 방문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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